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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는 23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학사와 석사, 오후 2시에는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박사 대상으로 ‘2024년 8월 학위수여식’ 을 개최했다. (사진 = 경북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는 23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학사와 석사, 오후 2시에는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박사 대상으로 ‘2024년 8월 학위수여식’ 을 개최했다.

이날 경북대는 박사 135명, 석사 802명, 학사 1225명 등 총 2162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수여식에서 홍원화 총장은 박사 전원과 학․석사 대표들에게 학위기를 직접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홍원화 총장은 학위수여식 회고사를 통해 “학문적 성취는 단순히 개인적인 성공을 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통해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앞날은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다. 이곳에서의 배움이 길을 환히 밝히며, 앞으로 만들어갈 미래가 더욱 빛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대는 이번 학위수여식까지 학사 21만2011명, 석사 5만6374명, 박사 1만560명 등 총 27만8945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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