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가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개발 IMC게임즈)에 신규 캐릭터 베히모스를 출시한다.
베히모스는 대지의 주인 아틀라스에 의해 봉인됐다가 인간의 모습으로 깨어난 명마수라는 설정의 캐릭터다. 유저들은 베히모스 서브 퀘스트를 통해 자세한 배경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다.
베히모스는 강력한 화염 마법을 사용하며, 일부 스킬 사용 시 명마수가 등장해 스킬 사용에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능력치는 지능과 체력이 높게 설정돼 있으며 무기는 화염팔찌를, 방어구는 레더아머를 착용한다.
전용 스탠스인 다르바자는 아틀라스가 아끼던 나무의 가지를 꺾어 얻은 무기를 활용한 화염마법 전투술로 이뤄져 있다. 또 고유 직업 스킬인 아베디오트는 자신의 몸에 소화 불가능한 극고온의 불을 둘러 주변의 모든 것을 태운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이와 함께 10월17일까지 신규가문지원월드(블루)를 운영한다. 리볼도외 및 카스티야월드에 가문(캐릭터)이 존재하지 않는 신규·복귀유저는 이곳에서 가문 및 스탠스 경험치 3배 적용, 캐릭터 승급 비용 무료 등 다양한 초특급 지원 혜택을 받으면서 고속 성장할 수 있다.
신규가문지원월드(블루)에서 육성한 가문은 종료 후 카스티야월드로 자동 통합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마수 캐릭터인 베히모스는 화려한 이펙트의 스킬로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에 즐거움을 더할 것”이라며 “신규가문지원월드에서 베히모스와 함께 화끈하게 성장하시면서 풍성한 혜택을 누려 보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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