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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연, 수리온 파생형 헬기 수출시장 진입 세미나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10-16 14:0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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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방위사업연구원(이사장 박원동, 이하 방사연)은 지난 14일 육군회관에서 국회 국방위원을 비롯한 대학교수 등 각계인사 80여명을 초빙한 가운데 수리온 파생형 헬기 수출시장 진입방안 세미나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원동 방사연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북한을 비롯한 주변국의 해상주권 침해 행위에 대비한 해양 전력강화가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현대의 해군력은 단순한 함정위주가 아닌 공중 전력을 포함한 3-4차원적인 전투력이 갖춰야 함을 피력했다.

또한 방 이사장은 해군의 해상작전헬기의 국내 생산으로 군의 전투력 향상은 물론, 현 정부의 국정기조인 “창조경제의 실현, 일자리 창출 등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한 대승적 차원의 대안을 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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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허장욱 교수(금오공대)는 발표 자료에서 “항공 산업은 고용 및 타 산업에 파급효과가 매우 크며 기존의 주력산업을 보완하는 신 전략산업으로, 우리나라의 항공 산업 기술수준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사연은 “이번 수리온 파생형 헬기 수출시장 진입방안 세미나를 통해 한국형 해상작전 헬기의 독자적 개발이 세계 수출시장 확대로 이어지고 국가경제 활성화와 고용증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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