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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상품성 대폭 개선 ‘신형 투아렉’ 공식 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08-06 11:09 KRX7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투아렉 #고성능 #플래그십 SUV #Till Scheer

틸 셰어 대표, “고성능, 합리적인 가격과 경제성 등 까다로운 기준 가진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NSP통신-틸 셰어(Till Scheer)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사진 = 폭스바겐코리아)
틸 셰어(Till Scheer)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사진 = 폭스바겐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The new Touareg)’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폭스바겐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망라해 탄생한 투아렉은 2002년 글로벌 첫선을 보인 이후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프리미엄 SUV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2005년 폭스바겐코리아 법인 설립부터 1세대 모델이 판매된 이래 차별화된 프리미엄 SUV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탄탄한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투아렉’은 3세대 부분 변경 모델로 더욱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은 물론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갖춰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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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 셰어(Till Scheer)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폭스바겐의 가장 진보된 SUV, 투아렉은 혁신이라는 가치와 가장 잘 부합하는 모델이다”며 “신형 투아렉은 혁신적인 첨단 기술, 최상의 안락함과 강력한 성능 등 프리미엄 SUV에게 요구되는 모든 미덕을 갖춘 모델로, 첨단기능과 신뢰할 수 있는 고성능, 합리적인 가격과 경제성 등 까다로운 기준을 가진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워풀한 구동력, 전 트림 에어 서스펜션·루프 로드 센서 탑재

신형 투아렉은 강력한 구동력과 효율성을 겸비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을 탑재했다.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이 적용됐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1750~3250rpm의 넓은 영역에서 61.2 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공인 연비는 복합 10.8km/l(도심 9.6km/l, 고속 12.8km/l)다.

신형 투아렉에 새롭게 추가된 ‘루프 로드 센서’는 차체 제어 시스템 및 첨단 구동장치와 조합되어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향상함과 동시에 더욱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주행 모드에 따라 차체 높낮이를 최적화해 조절이 가능한 ‘에어서스펜션’과 앞바퀴와 함께 뒷바퀴 스티어링 각도를 조절하는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이 전 트림에 적용돼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최상의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 드라이브’ 전 트림 기본 탑재

신형 투아렉에는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 드라이브’가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다.

교차로 교통상황을 감지해 전방 사각의 위험을 경고 또는 긴급 제동해주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를 비롯해 카메라 및 센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등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해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하는 ‘트래블 어시스트’, 기본·전방·후방·측방 모든 영역에서 사고 위험에 대응해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Pre Crash 360º)’가 탑재됐다.

이 외에도 사이드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에어리어 뷰 등 운전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도와주는 다양한 기능이 기본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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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투아렉
NSP통신-신형 투아렉 (사진 =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투아렉 (사진 = 폭스바겐코리아)

한편 신형 투아렉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1억 99만원, R-Line 1억 699만원(VAT 포함)으로 런칭 기념으로 구매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기존에 운행하던 차량을 트레이드인(trade-in)하는 경우 300만 원, 폭스바겐 재구매 시 150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또 ‘5년·15만km 보증’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신형 투아렉 프레스티지 모델 구매 시에는 36개월 Buy back 할부 캠페인 또는 60개월 클래식 할부 캠페인을 선택할 수 있다. Buy back 할부 캠페인을 통해 선수금 30%(2938만 8090원) 납입 후 월 86만 원대로 투아렉을 구매할 수 있으며 클래식 할부 캠페인 선택 시 선수금 30% 납입 후 월 130만 원대로 투아렉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1년 또는 2만km 이내에 차체 외부나 전면 유리, 사이드 미러, 타이어 등에 손상이 발생할 경우 1회에 한해 수리비를 보상하는 ‘바디 & 파츠 프로텍션’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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