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스텔란티스코리아가 기록적인 폭우를 기록하고 있는 올여름 차량 침수 피해를 겪은 차주들을 위해 9월 30일까지 지프∙푸조 신차 구매 시 최대 3.5% 현금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존 스텔란티스 브랜드의 차량(지프· 피아트·크라이슬러· 푸조·시트로엥·DS오토모빌)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침수 피해로 인해 지프, 푸조 차량을 재구매하는 경우 차량 가격의 3.5%를 지원하며, 기존 고객이 아닌 신규 고객이 구매할 경우 2.5% 비용을 지원한다.
지프의 경우 랭글러, 랭글러 4xe, 글래디에이터, 레니게이드 총 4종, 푸조는 전 차종이 대상이며 지프 구매 시 모델에 따라 최대 349만 원, 푸조는 최대 171만 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존 고객은 최대 349만원 지원금에 기존 프로모션 혜택가까지 더해 ▲더 뉴 랭글러는 6726만원~8096만원, ▲더 뉴 랭글러 4xe는 9389만원~96400만원 ▲레니게이드 4390만원 ▲글래디에이터는 721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신규 고객의 경우 최대 249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푸조의 경우 최근 국내 공식 소비자 가격을 최대 1400만원 인하한 전기차(23MY 기준)를 더욱 부담 없는 조건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스텔란티스 재구매 고객의 경우 e-208 GT는 139만원, e-2008 SUV는 136만~146만원을 지원받아 ▲e-208 GT 3,600만원, ▲e-2008 SUV 알뤼르 3,603만원, ▲e-2008 SUV GT는 3,79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신규 고객의 경우에는 최대 104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푸조 내연 기관 모델의 경우, 재구매 고객은 모델에 따라 최대 17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 프로모션을 추가하면 세부 트림에 따라 ▲3008 SUV는 3872만원~4161만원 ▲5008 SUV는 4239만원~4528만원 ▲408은 4139만원~4410만원에 실 구매가 가능하다. 신규 고객의 지원금은 최대 122만원 선이다.
한편 캠페인은 9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자동차 전부손해 증명서 등 침수 피해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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