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이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개발 넷마블몬스터)에 신규 지역 ‘시너림’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시너림은 마법사들의 국가로, 기존 공개된 지역보다 더 방대한 규모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신규 지역 시너림의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악마들의 스토리 확인을 비롯해 영웅 등급 반지 등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시너림은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사냥터를 설정해 필드 사냥의 재미를 극대화했으며 필드 보스는 ‘피의 대마법사 레빌라’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길드 아지트, 길드 결투장 등의 길드 콘텐츠도 추가됐다. 길드 아지트는 길드원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으며 길드 결투장에서는 길드원들끼리 자유롭게 대련하며 전략 등을 연구하거나 필드 보스를 소환해 도전해볼 수 있다.
이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수영복 성의(코스튬) 3종과 성의 및 사역마의 외형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넷마블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수영복 성의(코스튬), 최상급 11회 소환 상자, 헤븐스톤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솔라 월드 내 신규 서버도 오픈한다.
한편 MMORPG 레이븐2는 모바일·PC 플랫폼을 통해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5월 29일 출시 이후 이틀 만에 앱스토어 매출 2위,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 달성 등 양대 마켓 매출 TOP 10에 안착하며 국내 MMO 이용자들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