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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원광대학교)

(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창업지원단이 2024년 창업꿈나무 사업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20개 팀을 대상으로 ‘특화교육_창업기술 대장간’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교내 프라임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예비 창업자들이 시제품 제작 전 관련 분야에 대한 사전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이 제품 역량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 가운데 이번 교육은 리츄얼리 서채우 대표 특강으로 시작해 분야별 팀에게 전담 멘토를 매칭하고, 그룹별 맞춤형 멘토링이 진행됐다.

서채우 대표는 특강을 통해 창업 초기 단계에서 도전과 극복 방법,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전략 등을 공유했으며, 이후 팀별 멘토링 시간은 기술적 문제 해결과 사업 모델 개선 등 실제 창업 과정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조언이 이뤄졌다.

김우순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식 서비스형 창업에 대한 청년 창업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현재 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우수한 창업자를 발굴할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 같은 교육 프로그램이 창업꿈나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할 계획이며, 이번 특화교육이 전북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 서희경 기자(hks24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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