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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하계 피서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24-07-19 11:30 KRX7
#목포 #목포해경

유관기관 합동 관내 유 도선 및 선착장 낚시어선 점검

NSP통신-목포해경 낚시어선 특별단속 자료사진 (사진 = 자료사진)
목포해경 낚시어선 특별단속 자료사진 (사진 = 자료사진)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가 여름철 성수기 기간에 도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관내 다중이용선박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45일간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해경에 따르면 7~8월에는 각종 지역 축제가 열리고 섬 여행 등 휴가를 떠남에 따라 유 도선 이용객이 증가해, 최근 3년간 7~8월 유 도선 이용객은 전체 이용객의 18%를 차지한다.

해경은 여름 수온 상승으로 인한 대기 불안정과 태풍 내습으로 인해 강풍을 동반한 높은 파도 및 집중호우 등으로 해양사고 위험성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사고 발생 대비 선제적 예방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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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지역별 취약분야 등을 종합 분석 진단해 사고예방을 위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 기상악화 시 운항 정보공유를 통해 출항통제 조치 등 운항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지속적인 현장지도 점검을 통해 안전저해행위 근절을 위한 예방 중심 단속 또한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5대 주요 안전저해행위’로 무면허 영업, 영업구역 시간 항행 조건 위반, 주류 판매 제공 반입, 과적 과승, 승객 안내 및 매뉴얼 비치 위반이다.

또 지자체와 KOMSA 등 내 외부 인원 기동점검단을 구성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유 도선 및 선착장 등 19개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하계 피서철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활동을 위해 다중이용선박 사업자 및 이용객들의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며, 다중이용선박의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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