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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12일 오산시 보훈단체 연합회, 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15일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를 방문해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제9대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민생 챙기기 행보에 본격 돌입했다.
간담회에는 김동희 오산시 보훈단체 연합회 회장, 이상모 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신건호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장은 각 사회단체의 시민을 위한 그동안의 공로와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각 사회단체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후반기 의회에서는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상식이 통하는 합리적인 의회 상을 구현하겠다”며 “무엇보다 시민의 뜻이 무엇인지 잘 살펴 오늘 제기된 애로사항을 관계 부서와 세심히 협의해 확실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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