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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하이텍고에서 열린 취업박람회 ‘잡 로드쇼’에 고교생들이 참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잇다. (사진 = 한영대학교)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광양하이텍고에서 열린 취업 박람회 ‘잡 로드쇼’에 참가해 고교생들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한영대학교는 고용노동부 ‘2024년 고교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 되어 전남동부권 8개 고교를 대상으로 진로·취업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한영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팀은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 인사 담당자들을 초청해 지역 고교생들에게 역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요사업은 해외에너지개발, 태양광, 풍력, LNG 발전업, 국제무역(철강, 식량 등), 국내외 투자사업, 중소기업지원 등이다.

에너지, 철강, 식량, 부품소재 등 영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고 마침내 포스코에너지와의 합병을 통해 LNG 전체 밸류체인을 완성하며 글로벌 친환경 전문기업으로의 위상을 정립했다.

행사 참여 기업의 담당자들은 기업 소개 및 필요한 인재 채용계획에 관해 소개했으며 이 같은 산업현장 관계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학생들은 채용 계획, 직무소개, 인재상 등 업무와 관련한 산업현장의 이야기와 복리후생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또한 인사 담당 직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취득 자격증과 면접 팁 등 채용 가능성 등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았다.

양경옥 센터장은“특성화 고교 재학생들을 위해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전문인력이 많이 양성되었으면 한다”면서“한영대학교 전문인력들이 제대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힘써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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