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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26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백범김구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백범 김구 선생 제75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법무국 비서국장을 지낸 독립운동가 김한 선생의 외손자인 우 의장은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처음 국회의장이 된 그 무게를 새기겠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한 선생과 독립운동가, 애국지사의 헌신이 있었기에 항일독립운동이 온 나라와 온 국민의 역사가 됐다”며 “그 덕에 우리가 국민주권을 헌법에 새기고 우리 힘으로 광복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2차 대전 이후 독립국 중 세계가 인정한 유일한 선진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은 선생께서 꿈꾸었던 ‘한없이 가지고 싶은 높은 문화의 힘’을 가진 나라로 도약하고 있다”며 “모든 성취의 근원에 선생의 업적과 독립운동의 역사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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