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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부영주택은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읍 제2산업단지에 충북오창 6·7B/L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아파트 1908세대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충북오창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 지상 15~25층 26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7㎡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임대 가격은 임대보증금 5200만원에 월임대료 35만원이다.

청약일정은 10월 8일이 1순위, 10일이 3순위 청약이다. 선착순 계약은 17일부터 이뤄진다.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바닥전체 강화마루 시공과 발코니 확장, 새시 시공을 했다. 6B/L은 2014년 4월, 7B/L은 2014년 9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아파트 인근에는 오창초·중·고교, 청원고등학교 등을 포함해 초등학교 4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3개가 위치하고 있으며, 충북대학교, 청주대학교, 공군사관학교 등도 같은 지역권에 위치해 뛰어난 교육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통영대전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KTX오송역, 청주국제공항 등 주요 교통망과도 쉽게 연결되는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다.

또 오창제1·2산업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가 배후 주거지이고, 오창호수공원, 홈플러스, 오창읍사무소 등의 생활편의시설과도 가까워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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