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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달 31일 포스코엠텍에서 어린이도서 600여 권을 광양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그룹은 지난 5월 23일~31일까지 9일간을 ‘2024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특별봉사주간으로 정하고 그룹 차원에서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된 도서는 포스코엠텍 임직원들의 기증을 통해서 마련됐으며, 꿈수레 다함께돌봄센터와 덕례수시아 다함께돌봄센터에 전달됐다.
광양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정규교육 외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포스코엠텍 관계자는 “아동들이 다양한 책을 즐기고 꿈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해 도서를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촘촘한 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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