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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에이비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4일 코스피(-0.76%)와 코스닥(+0.13%)이 서로 엇갈린 가운데 제약주(+1.85%)는 상승했다. 상승주는 76개였고 하락주는 86개였다.

오늘 제약주 중에서는 에이비온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에이비온은 전일대비 상한가(+29.97%, 2290원)를 기록하며 99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이비온은 하락세에서 급등하며 52주최고가(9930원)를 기록했다.

또 인벤티지랩(+19.52%) 샤페론(+15.93%) 지놈앤컴퍼니(+11.57%) 텔콘RF제약(+10.40%) 비보존제약(+8.59%) 에스티팜(+5.94%) 카이노스메드(+5.14%) 셀트리온(+5.08%) 퓨쳐메디신(+4.88%) 경남제약(+4.86%) 유한양행(+4.67%) 등이 상승했다.

이중 셀트리온은 2024 유럽 알레르기 임상 면역학회에서 알러지성 천식 및 만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OMLYCLO, 프로젝트명 CT-P39)’의 글로벌 임상 3상 후속 데이터를 공개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 결과 CT-P39 투여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간 유효성과 약력학 측면에서 유사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옴리클로는 이번 임상을 통해 확인한 유효성과 안전성 등을 바탕으로 옴리클로의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반면 파마리서치바이오(코넥스)의 하락률이 높았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전일대비 11.11%(3100원) 내려 2만4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보합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또 네오이뮨텍(-7.61%)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7.02%) 아이큐어(-5.21%) 에이디엠코리아(-4.95%) 신일제약(-4.79%) 블레이드Ent(-4.15%) 큐리언트(-4.05%) 대동고려삼(-3.55%) 노브메타파마(-3.23%)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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