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김포FC와 우리별이 후원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김포FC)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김포FC(대표 홍경호)가 지역사회 대표 방산혁신기업인 우리별(회장 이정석)과 지난 1일 후원 협약을 진행했다.

김포는 전남과의 경기 전 우리별과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포FC 홍경호 대표와 이정석 우리별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별은 김포에 경차 2대를 후원하기로 합의했다. 후원받은 경차는 김포FC 홈경기 유료관중 4000명 이상 집계시 경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포시를 대표하는 우리별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와 프로스포츠 구단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성장과 발전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 후 이정석 회장은 하프타임 냉장고 경품 추첨도 함께 진행했다.

이정석 회장은 “김포FC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둬 많은 김포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홍경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팬들에게 좋은 경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정석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후원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경기력과 팬들을 위한 마케팅을 선보이며 김포시를 넘어 K리그를 선도할 수 있는 구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