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30일 자매도시인 제주시에서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수원시 자치분권팀 공직자들은 제주시청 제1별관 로비에서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기부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제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담당자와 홍보 방안 등을 공유했다.
제주도의 우수 답례품 공급업체 벤치마킹도 했다. 29일에는 제주샘영농조합법인을, 31일에는 제주도 최대 규모 기념품 판매점인 ‘바이제주’를 방문했다.
제주도는 2023년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로 18억2300만원을 모금했고 기부자들에게 답례품 1만4341건을 제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를 대표하는 답례품들을 전국적으로 홍보해 수원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방자치단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