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N서울타워는 친환경 종이 기업 ‘무림페이퍼’와 손잡고 6월 4일부터 이틀간 저탄소 종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N서울타워는 친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체험을 통한 환경 보호 가치 실천을 유도하고자 이벤트를 전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힐링 캠핑장 콘셉트로 꾸며진 N서울타워 T1 야외 광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당일 N서울타워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먼저, 6월 4일과 5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생분해 종이 화분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100% 생분해 인증을 받은 종이 화분에 반려 식물을 심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반려식물로는 실내 공기 정화에 도움을 주는 테이블 야자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동안 상시로 진행되는 이벤트로는 종이의 친환경 가치를 전달하는 ‘환경 골든벨’ OX 퀴즈가 마련돼 있다. 퀴즈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친환경 인쇄용지인 ‘아티젠’으로 제작된 엽서를 증정한다.
SNS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 현장 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N서울타워 입장권,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N서울타워를 방문하는 연인, 가족 단위 나들이객부터 관광객까지 누구나 환경보호 가치에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N서울타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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