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하락…BNK금융 ‘52주 신고가’↑·우리금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권영찬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권영찬은 25일 오전 열린 인천 부평구청 시민아카데미 조찬 모임에 ‘행복재테크’ 강사로 초빙돼 강연을 진행하던 중 둘째 소식을 깜짝 전했다.
지난 2007년 결혼에 골인한 권영찬 부부는 ‘난임’으로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첫째 도연(3) 군을 얻은 바 있다.
도연 군의 동생을 만들어 주기 위해 둘째 갖기를 결심한 권영찬 부부는 지난 8월 초 진행된 4번째 인공수정에 성공, 현재 임신 8주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권영찬 부부는 지난 6월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3번의 인공수정 실패 사실을 전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었다.
권영찬 둘째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심 축하드려요”, “정말 기쁘겠어요. 난임부부들도 희망을 얻을 것 같네요”, “임신 12주차까지는 절대 조심해야 해요”, “어렵게 가진만큼 훌륭히 키워주세요” 등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권영찬은 “너무 감사하다. 많은 분들께서 걱정하고 응원해 주신 덕이다”라며 “대한민국의 모든 난임부부들이 우리 부부를 보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영찬은 방송인이자 인기 스타강사로 왕성히 활동하며, 제2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