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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국립순천대학교와 몽골 금융경제대학교는 교환 학생 등 해외 교류 방안을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운 총장, 강신원 국제교류교육본부 본부장, 권양익 행정실장과 몽골 금융경제대학교 뭉흐바야르 뱜바대쉬 총장, 툴가 바야르후 학부장, 홀로 윤덴도르지 교수가 참석했다.
양 대학은 ▲교환 학생 프로그램 운영 ▲연구원 및 교수 교류 확대 ▲구·교육자료 등 학술 정보 교환 등을 통해 상호 발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우리 대학은 정부 공인 글로컬 혁신 대학으로 지역을 넘어 다양한 국가와의 학술 교류 및 국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몽골 금융경제대학교의 발전은 물론 국립순천대학교의 글로벌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몽골 금융경제대학교는 재학생 6천여명 규모로 몽골 대학 기관 중 최초로 국제인증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몽골을 대표하는 교육기관 중 하나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매 학기 4명 이상의 몽골 금융경제대 교환 학생이 순천대에서 수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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