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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이순우)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 가운데 힘들게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10kg 3000포대와 송편을 정성스레 빚어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우리금융그룹 이순우 회장과 황용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상범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장학 광주은행장, 김원규 우리투자증권사장 등 계열사 CEO와 다문화가정 어린이, 우리은행 한새농구단 선수 및 그룹 임직원 100여명은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우리은행 한새농구단 체육관에서 추석맞이 송편빚기를 실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3000포대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또한, 나눔 행사 후 행사에 참여한 올해 프로농구 챔피언인 우리은행 농구단 선수들과 다문화 어린들이 함께 농구체험 교실을 가져 주목을 끌었다.

한편, 계열사들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및 성금을 전달하고, 송편빚기, 도시락키트를 제작하는 등 별도의 다채로운 추석맞이 사회공헌 행사를 실시했다.

우리금융그룹은 매년 설날과 추석을 맞이해 그룹 전계열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를 같은 날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특히 11월과 12월은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으로 정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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