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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건설은 지난 8일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가 100% 계약 완료됐다고 14일 밝혔다. 정당 계약을 실시한 뒤 3개월 만이다.
최근 경기지역 미분양 물량이 2023년 10월 4726건에서 올 2월 8095건으로 증가했으며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도 올 2월 86.2에서 4월 75.5로 감소했다. 또 청약경쟁률도 지난해까지만 해도 평균 두 자릿수를 보였지만 올 3월에는 전국 2.84대 1로 크게 줄어들었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침체된 분양시장 분위기 속에서 이뤄낸 이번 계약 완료는 더욱 의미가 크다”고 분석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파주 최고 49층 높이와 총 3413세대(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 계약은 이미 완료됐으며 아파트는 이번에 계약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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