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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관광학과 이순태 학생. (사진 = 안양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관광학과 이순태 학생이 2024년 한국관광학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순태 학생은 한국 관광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갈 우수 인재로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대내외 활동이 활발해 타의 모범이 된 점을 인정받아 한국관광학회로부터 회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관광학회는 새해 초 국내외 관광산업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대학의 뛰어난 인재를 선발해 학회 최고상인 회장상을 수여해 왔다.

이순태 학생은 “관광산업계에서 일하면서 이 분야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겠다는 희망을 품고 있던 터에 한국관광학회로부터 이처럼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고 공부해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국관광학회에 학생을 추천한 안양대학교 관광학과(강화캠퍼스) 강준수 교수는 “이순태 학생이 4년 동안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매사에 솔선수범했으며 재학 중 관광 서비스 분야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대외 활동에 참여해 적극 추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양대 관광학과 이순태 학생의 이번 2024학년 한국관광학회 회장상 수상은 안양대 관광학과 학생이 지닌 경쟁력과 미래의 우수한 인재로서 관광분야와 사회에 기여할 가능성을 널리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1972년 창립된 한국관광학회는 현재 학회 회원 8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 학술단체이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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