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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4일 이병진 예비후보가 수원무 지역위원회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이병진 예비후보)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시민의 힘으로 수원무를 지키겠다”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예비후보는 14일 “국회의원 선거는 대의민주주의의 근간으로 대의의 핵심은 소통”이라며 “소통을 통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한 정책을 입안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의민주주의의 핵심을 소통으로 꼽으며 후보 자격에 대한 개선책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회의원도 기초단체장, 지방의원처럼 일정기간 거주해야만 후보자격을 갖도록 해야 한다”며 “그래야 철새 정치인을 막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

본선에 대한 자신감도 보였다. 이병진 예비후보는 “누가 와도 수원무를 지켜낼 자신이 있다”며 “지역민과의 소통으로 단단히 뭉쳐진 ‘시민의 힘’이 대의민주주의를 어떻게 지켜내는지 똑똑히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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