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SH공사, 마곡 토지임대부·위례 이익공유형 분양주택 당첨자 발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01-31 16:00 KRX7EM
#SH공사 #마곡지구 #토지임대부 #위례지구 #이익공유형 분양주택

마곡지구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당첨선 2260만 원…위례지구는 2510만 원

NSP통신-마곡지구 토지임대부 (사진 = SH공사)
마곡지구 토지임대부 (사진 = SH공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 접수받은 마곡지구 16단지와 위례지구 A1-14블록 분양주택의 사전 예약에 따른 일반공급 당첨선과 특별공급 당첨 가점 등을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31일 오후 4시 이후 SH공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공사는 마곡지구 16단지 토지임대부 및 위례지구 A1-14블록 이익공유형 분양주택 사전예약 결과 일반공급 청약저축 당첨 하한선은 마곡 1760만~2260만 원이며 위례 1972만~2510만 원으로 집계됐다.

G03-8236672469

마곡지구는 총 273세대 모집에 8300여 명이 지원해 평균 31대1, 위례지구는 333세대 모집에 2만 1600여 명이 지원해 평균 65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마곡 토지임대부 및 위례 이익공유형 분양주택 사전 예약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무주택 시민과 청년·신혼부부 등이 내 집 마련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고품질 백년 주택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마곡지구 16단지 불입액 최고 3,150만 원

당첨자 선정 결과 마곡지구 16단지 일반공급 당첨자의 청약저축 불입액은 최고 3150만 원(전용 59㎡)으로 기록됐다.

당첨 하한선은 3년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전용 39㎡= 납입횟수 198회 ▲전용 51㎡=1760만 원 ▲전용 59㎡=2260만 원 ▲전용 84㎡=2252만 원으로 전량 서울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마감됐다.

특별공급의 경우 청년 유형은 ▲우선 공급 9점 ▲잔여 공급 당해 12점 등 모든 면적에서 가점 만점자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했다. 신혼부부 유형은 ▲전용 39㎡=우선 공급 8점, 잔여 공급 수도권 6점 ▲전용 51㎡=우선 공급 9점, 잔여 공급 9점 ▲전용 59㎡=우선 공급 9점, 잔여 공급 10점 ▲ 전용 84㎡=우선 공급 9점, 잔여 공급 11점에서 추첨을 진행했다. 생애최초 유형은 전원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했다.

특별공급 가점 만점은 우선 공급 9점, 잔여 공급 12점이다.

◆위례지구 A1-14 불입액 최고 3,907만 원

위례지구 A1-14블록 일반공급 당첨자의 청약저축 불입액은 최고 3907만 원(전용 59㎡)으로 집계됐다. 당첨 하한선은 3년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전용 50㎡=당해 2090만 원, 수도권 1972만 원 ▲전용 59㎡=당해 2510만 원, 수도권 2460만 원 선으로 마감했다.

특별공급 가점 만점은 우선 공급 9점, 잔여 공급 12점이다.

특별공급의 경우 청년 유형은 ▲우선 공급 9점 ▲잔여 공급 12점 등 모든 면적 및 지역에서 가점 만점자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했다. 신혼부부 유형은 ▲전용 50㎡=우선 공급 9점, 잔여 공급 10점(전 지역) ▲전용 59㎡=우선 공급 9점, 잔여 공급 12점(당해), 11점(수도권)에서 추첨했다. 생애 최초 유형은 전원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했다.

마곡지구 16단지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지상의 건축물은 수 분양자가 소유하는 공공분양주택이다. 위례지구 A1-14블록은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으로 거주의무기간 이후 공공주택사업자에게 환매 시 처분 손익의 70%를 수 분양자에게 귀속하는 방식이다.

마곡지구 16단지는 2027년 2월 본청약, 2027년 9월 입주 예정이며 위례지구 A1-14블록은 2027년 7월 본청약, 2028년 2월 입주 예정이다. 본청약은 공정 90% 시점에 진행하는 후분양으로 당첨자는 실제 집을 확인한 뒤 계약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NSP통신-위례 지구 (사진 = SH공사)
위례 지구 (사진 = SH공사)

한편 SH공사는 이번에 선정한 당첨자를 대상으로 향후 소득·무주택·자산 등 선정기준 부합 여부를 심사해 최종 확정 할 예정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