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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글로벌화가 경제통계에 미치는 영향 국제세미나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08-23 12: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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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글로벌화가 경제통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은은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한국은행 소공별관 13층 대회의실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미국 상무부(BEA), 호주 통계청 등의 국민계정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화가 경제통계에 미치는 영향’(Globalization and Its Impact on Economic Statistics)을 주제로 국민계정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새로운 국민계정 기준(2008 SNA)의 주요 이슈인 연구개발(R&D), 군사무기지출, 오락·문화·예술품원본의 고정투자 처리 등에 대해 미국의 사례를 살펴보고, 가공무역 및 중계무역 등 글로벌화가 국민계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논의함으로 내년에 새 기준으로 국민계정을 개편하는 우리나라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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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민계정 국제기준을 결정하는 국민계정최고전문가그룹(AEG)의 주요 위원인 미국 BEA의 Brent Moulton, 호주 통계청의 Michael Davies와 UN 국민계정사무국(ISWGNA) 의장인 OECD의 Peter van de Ven 등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국민계정 전문가들이 새 국민계정 기준의 내용과 적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 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의 Statistics Newsletter에 소개되었으며 중국, 베트남, 홍콩 등 아시아 각국에서 참석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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