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현대백화점이 이번 설 명절에도 달고 맛있는 프리미엄 과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2월 9일)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비파괴 당도 측정 전수조사’를 통해 선별한 H스위트(H-SWEET) 고당도 사과·배·샤인머스켓과 제주과일 애플망고 세트를 각각 500세트, 300세트 한정 판매한다.
H스위트는 현대백화점이 과일의 당도, 크기, 신품종, 희소성 등을 기준으로 선별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청과 브랜드다.
H스위트 고당도 선물세트는 현대백화점이 비파괴선과 검사로 빛의 굴절률을 이용해 기준치 이상의 당도를 함유한 과일로 구성됐다.
특히 H스위트 고당도 과일 세트는 과일 전문가가 상품 전량을 일일이 측정해 100% 고당도를 보장한다. 기존 총 4단계의 당도 선별 작업에 더해 상품 포장 전 비파괴 당도 측정 전수조사를 한 단계 더 추가했다.
가격은 고당도 사과 6개, 고당도 배 4개로 구성된 사과·배 세트(500세트 한정) 19만5000원, 샤인머스켓 4송이 세트(300세트 한정) 17만원이다.
올해는 지난 추석 대비 H스위트 선물세트 물량을 기존 한 세트당 200~300세트에서 300~500세트로 대폭 늘렸다. 특히 이번 설 명절에 선보이는 H스위트 과일세트는 써니트 한라봉 등 프리미엄 신품종 세트도 추가됐다.
또 현대백화점은 과일 당도 유지를 위해 산지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하고, 조기 산지거래를 통해 예상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2024년 설을 앞두고 다음달 9일까지 전국 16개 점포에서 설 상품권 패키지를 판매한다.
해당 기간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사임당 고서화를 그려 넣은 고급 봉투(3종 중 택 1)를 증정하고, 2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 서울·경기 및 현대백화점이 위치한 광역시 지역 내에서 100만원 이상 상품권 구매를 원하는 고객이 전화로 주문하면 2시간 이내에 상품권을 배송해주는 투 아워 익스프레스 서비스(Two Hour Express Service)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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