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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흥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최근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에 선정된 3개 지구(4개 마을)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마쳤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좌표수치화)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전액 국비 4억 원을 확보해 관산 삼산, 관산 옥당(옥촌), 회진 신상(4개 마을, 2105필지, 93만2850㎡) 3개 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절차와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앞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동의서도 제출받았다.

김성 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분쟁 해소, 토지 정형화, 맹지 해소 등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며“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주민편의 향상과 토지의 이용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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