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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선거사무실에서 ‘구미최GO’ 캠프 1차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진 = 최우영 예비후보)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국민의힘 최우영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선거사무실에서 ‘구미최GO’ 캠프 1차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대책위원장, 공동부위원장, 고문단, 사회협력·지역화합·대외조직·여성·경제·뉴미디어·대학생특보단, 캠프 실무진 등 90여 명에 대한 ‘1차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제22대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구미지역 각계각층을 아우르는 역량 있는 인사들과 대학생·청년기업인을 비롯한 2040 중심으로 전 연령층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최 예비후보는 PT(프레젠테이션)를 통해 정치철학, 비전, 선거운동 방식을 직접 소개하면서 “기존의 동원을 통한 선거조직에서 탈피해 자발적 참여자를 중심으로 한 바텀업(Bottom-Up) 체제의 역동적인 선거캠프를 운영하겠다”고 밝혀 선대위 구성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각 분야별 임명장 수여를 계기로 구미시민의 목소리를 다방면으로 경청해 정책 공약에 더욱 성실히 반영하겠다”며 “최우영과 국민의힘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임명장을 받은 한 참석자는 “지금껏 많은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해 봤지만 선대위 조직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되고, 후보자가 PT 방식으로 캠프 구성원들에게 선거운동 방향과 비전을 명쾌하게 밝힌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며 “최우영 예비후보가 대한민국 선거사에 커다란 획을 그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 이날 참석자 대부분이 자발적으로 선대위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최우영 예비후보의 ‘구미최GO’ 캠프가 기존 선거캠프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조직·운영되어 구미시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분석이다.

구미를 넘어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되고 있는 ‘자발적 지지자’들이 모인 선거캠프가 앞으로 지역사회에 어떤 파급력을 낳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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