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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포커스 일본

부가세인상, 日경제 큰 영향 주지못해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3-08-21 10:29 KRD2
#일본 #경제 #부가세인상 #영향 #생산

[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 부가세 ] IMF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회장 Schiff
- 부가세 인상은 日경제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해
- 부가세 인상안 시행은 내년 日경제 성장률을 0.3~0.4%p 정도만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
- IMF는 日경제 성장률을 올해 +2%, 내년 +1.2%로 전망

BOJ 총재 구로다, 부가세 인상안 시행의 필요성 재차 강조
- 부가세 인상안 시행은 경제에 약간의 변동을 야기할 수는 있으나 그것이 경제를 침체에 빠트리거나 디플레이션 탈출을 방해하지는 않을 것
- 이미 생산의 증가가 소득과 소비의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어 있는 상태
- 부가세 인상과 경제 성장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며 재정 개혁의 지연은 미래에 더 큰 문제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지금 시점에서 이루어져야

경제자문관 혼다
- 부가세 인상의 충격 완화를 위해 10조엔의 추가적 지출 계획 필요
- 내년 3%p의 부가세 인상안에 따른 부정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할 것
- 이번 기회에 디플레이션에서 탈출하지 못하면 日에게 더 이상의 미래는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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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 ] 경제산업성, 6월 전산업활동지수 전월대비 0.6% 하락, 예상(-0.7%)을 상회

서비스산업활동지수 전월대비 0.3% 하락

7월 동일점포 기준 편의점 매출 전년동월대비 0.8% 하락한 7770억엔

日프랜차이즈협회, 고객당 평균 지출액 0.7% 감소...전체 고객수 5.4% 증가, 모든 점포 기준 매출 4.6% 증가한 8560억엔 점포수 5.7% 증가

[ 백화점 ] 백화점협회, 7월 백화점 매출 전년동월대비 2.5% 감소한 5597억엔, 3개월만에 첫 감소...전년보다 하루 줄어든 일요일이 주요 원인

주요 매출 감소 품목 의류(-7.3%), 액세서리(-2.3%), 식품(-1.4%), 가사용품(-1.1%) 등

미술품 및 보석류 매출 14.2% 증가(11개월 연속 증가) 등 고가 사치재 매출은 여전히 강세...최근 경제 회복에 따른 기업의 여름 상여금 증가가 사치재에 대한 소비 촉진

[ 생산 ] 철강연맹 7월 Crude Steel 생산, 엔화 약세로 인한 수출 가격경쟁력 확보와 국내 건설 수요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0.5% 상승한 929만톤, 5개월 연속 증가

전선공업회 7월 구리전선 및 케이블 선적량, 건설업 및 전기기계 산업 수요 증가 및 엔화약세로 인한 수출 가격경쟁력 확보로 전년동월대비 3.8% 증가한 6만1800MT...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

[ 도쿄전력 ] 지난주 도쿄전력(Tepco) CDS 프리미엄 20bp 상승한 272bp, 6월 이후 최고치...원자력 발전소 재가동 지연에 따른 위험 증가에서 기인

BNP Paribas SA 애널리스트 Nakazora “현재 Tepco에 대한 부정적 뉴스가 넘치는 상황. 원자력 발전소 재가동이 계속 지연된다면 그 손해 또한 점차 확대될 것”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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