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신현녀 용인시의원이 경기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엄미경)가 주최로 열린 행복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신 의원은 시의원에 당선되기 전부터 돌봄이 필요한 동백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 왔다.
아이들을 위해 정기후원자를 물색해 연결키도 해 틈틈이 시간을 내어 직접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교육도 실시했다.
탄소중립을 비롯한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문제를 함께 풀어보며 야외활동에도 함께 참석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돕기도 했다.
또한 매년 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되는 각계각층의 김치를 비롯한 후원을 요청하기도 하고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동백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한끼나눔봉사 활동을 지난 8년여간 89번째 진행하고 있는데 나눔 봉사 참여자를 발굴하고 직접 나눔 봉사에 참여하며 오랫동안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신현녀 의원은 “오래전부터 동백지역아동센터 홍애심 센터장과 인연을 맺다 보니 지역아동센터와 아이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이번에 용인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엄미경 회장과 홍애심 부회장을 비롯한 용인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종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시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방과 후 돌봄이나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로 용인 지역 내에는 현재 34개 기관이 862명의 아동에게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용인특례시 관내 34개 센터가 연대해 용인 지역의 취약계층 및 우선돌봄 아동과 청소년들을 발굴해 결식 예방으로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으며, 아이들의 문화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문화 체험 활동 및 정서지원 서비스로 건전한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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