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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무단점유 공유재산 현장 정밀조사 마무리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3-12-20 16:45 KRX7
#강릉시 #강릉시청 #김홍규시장
NSP통신-강릉시청 전경. (사진 = 강릉시)
강릉시청 전경. (사진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지난해 10월부터 강릉 남부권을 중심으로 시작한 무단 점유 공유재산 현장 정밀조사를 마무리했다.

체계적인 관리로 공유재산의 사유화 방지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해 7월 공유재산조사 T/F(Task Force)를 구성해 무단 점유 의심지 5084필지 3,050,095㎡에 대한 현장 정밀조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해왔다.

현장 실태조사 결과 192필지 면적 5만1115㎡에 대해 변상금 2억1304만원을 부과했으며 무단점유지 중 계속 사용하고자 하는 273필지 46만8253㎡에 대해서는 대부·사용허가·용도폐지가 이뤄졌고 시민 계도 및 홍보를 통해 451필지 76만6230㎡에 대한 원상복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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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시민들의 사적재산권과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 등을 고려해 양성화 방안을 검토하고 조사기간 무단점유지로 확정된 필지는 각 재산관리관과 자료를 공유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현장조사로 발굴된 유휴재산에 대해서는 활용방안을 검토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보존부적합 공유재산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매각을 검토해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등 강릉시 전체의 이익을 도모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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