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친절교육 실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3-12-19 18:14 KRX7
#경주시 #주낙영시장 #문화관광해설사 #친절교육

3명 강사 초빙해 서비스 친절, 경주읍성 심화교육 등 진행

NSP통신-경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문화관광해설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 경주시)
경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문화관광해설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가 관광 만족도 증대와 해설역량 강화를 위해 나섰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문화관광해설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광지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해설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해설사 간 소통을 통해 그동안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우수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G03-8236672469

교육은 최정자 동국대 교수, 이현태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 장기명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 등을 강사로 초빙해 서비스 친절, 경주읍성 심화교육, 월지와 월성에 대한 새로운 접근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하반기 펼쳐진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는 서비스 친절교육을 통해 이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였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해설 서비스 제공에 큰 기여를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리 지역 문화관광해설사는 2001년 출범한 이래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품격 있는 관광서비스를 제공해 경주가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첨성대, 불국사, 양동마을 등 18개소에 상시 배치 돼 있다. 특히 야간관광명소로 유명한 동궁과 월지 및 첨성대는 야간에도 해설을 들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은 공휴일 관계없이 제공된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