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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 국내 6번째 단독 매장 오픈…국내 사업 박차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11-29 12:51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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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사진 =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진 = 삼성물산 패션부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 비이커(BEAKER)가 운영하는 코펜하겐 패션 브랜드 가니(GANNI)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63㎡(약 19평) 규모의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전세계 젠지(Gen Z) 사이에서 ‘스마일리’ 심볼로 알려진 가니는 모던 어드밴스드 컨템포러리 브랜드이고, 유니크하고 임팩트있는 포지셔닝으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해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올 들어 6번째 매장인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추가 오픈하며 국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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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는 덴마크의 리빙 공간에서 영감 받아, 개성 가득한 스칸디나비안(Scandi2.0) 스타일 감각을 더해 누구나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공간으로 현대백화점 판교점 매장을 구성했다.

올 가을 겨울 시즌 대표 아이템은 크롭 기장의 데님 트러커 셋업, 모던하고 개성있는 패턴이 적용된 뉴 노르딕 스웨터, 고급스러운 소재와 다양한 퀼팅 패턴이 혼합된 퀼팅 아우터 등이다.

또 가니는 단독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별도의 컬렉션을 내놨다.

버니 프린트의 스웻셔츠, 익스클루시브 컬러의 스웨터 풀오버, 울코트 등은 오직 단독 매장에서만 운영한다.

정혜림 비이커 모노 팀장은 “개성있고, 실험적이며, 고객에게 영감을 주는 가니의 인기가 해를 거듭하며 높아지고 있다”며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긍정 에너지를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국내 유통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니는 지난 11월 초,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무역점 5층에 83㎡(약 25평) 규모의 5번째 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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