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권재, 민간위원장 홍선미)가 지난 21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제10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 모집 ▲2024년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계획(안) 보고가 이뤄졌다.
공공위원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 “2024년도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년차로 5기 추진방향의 기본 틀 및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세부 내용을 유지하되 지역사회보장 환경변화를 반영해 수립한 계획으로 변경할 내용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심의해 주신 대표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도에도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가운데 관련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계획을 적극 실행해 시민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욕구에 부응하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모두의 삶이 희망이 되는 미래도시 오산’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증진과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및 대표·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지원 외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다양한 복지자원확보 등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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