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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T&G)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G(사장 백복인)가 상상마당 부산에서 지난 27일부터 3일간 문화예술축제 ‘KT&G 페스티벌 시옷’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페스티벌 ‘시옷’은 ‘상상마당 부산이 위치한 서면1번가에서 아티스트, 시민, 소상공인이 함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시작됐다.

올해는 상상마당 부산에서 ‘부산 웹툰페스티벌’도 동시에 개최돼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상상마당 부산의 모든 공간과 인근에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된 특설 야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3일간 총 3만여 명의 관객들이 페스티벌 현장을 찾았다.

야외무대에서는 데이브레이크, 박재정 등의 아티스트 공연이 펼쳐졌으며, 웹툰 전시, 부산 지역 뮤지션들의 버스킹,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등의 행사가 열렸다.

특히, KT&G는 이번 페스티벌 기간 동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한편 KT&G는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꾸준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T&G 관계자는 “향후에도 엑스포 개최지가 선정되는 오는 11월까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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