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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 전경. (사진 = 김포대)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김포대학교는 보건행정학과는 국가전문자격증인 보건의료정보관리사를 비롯해 국가공인 병원행정사·건강보험사와 보험심사평가사,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김포대에서는 보건행정과 3학년 및 보건행정학과 학생들에게 자격시험 대비 특강 및 교재를 무료로 제공해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보건행정과 교수 및 보건의료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강 교수진들은 현장 강의뿐만 아니라 반복 학습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협업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를 활용한 온라인 특강을 제공하며 1:1 멘토링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준비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희 보건행정과장은 “김포대는 2016년부터 자격시험 대비 특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코로나-19 비대면 시기에도 온라인 특강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큰 호응을 보여주었으며 현재도 온·오프라인 특강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이 이루어는 것에 큰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는 운양캠퍼스에서 수업이 이루어지면서 더욱 향상된 교육 환경에서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 환경 구축 및 자격증 취득의 장을 마련하였다는 자부심을 가지며 보건행정과 학생들이 보건의료계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대는 MS Teams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뉴노멀 시대의 블렌디드 러닝’ 시스템을 실현하는 우수 대학으로 소개된 바 있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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