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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드림스타트가 12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희), 2개 치과의원과 드림스타트 아동의 구강 건강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굿바이건치 건치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협약을 체결한 치과의원은 원동에 소재한 서울햇빛어린이치과(원장 최성일), 금암동에 소재한 세교하늘치과(원장 김성우) 2곳이다.
‘굿바이건치 건치드림 사업’은 드림스타트 사례아동 및 학대피해아동 중 충치 치료가 필요한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비급여 치과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산시 드림스타트가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의뢰하면 치과에서는 구강 검진을 제공하며 치료비 비급여 중 본인부담금은 일부를, 불소도포는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사업 운영 지원에 참여한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치료비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하지 못했던 취약계층 아동들이 조기에 충치를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치아 문제를 예방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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