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렌터카(대표 황일문)가 1개월 단위로 차량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렌터카 서비스를 선보인다.
SK렌터카는 1개월 이상 차량이 필요하지만 이용 기간이 1일 단위인 단기렌터카나 2년 이상 계약해야 하는 장기렌터카를 이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서비스를 설계했다.
월 단위 렌터카 서비스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차종 경험, 든든한 사후관리 등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았다.
온라인 다이렉트 채널 ‘SK렌터카 다이렉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PC나 모바일로 편리하고 빠르게 계약할 수 있으며 계약까지 3분이 채 걸리지 않는 SK렌터카 다이렉트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 달씩 부담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3개월 약정 계약하면 렌털료 총 10%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이다. 현대 아반떼(가솔린 1.6 스마트, 연식 2020년, 주행거리 8만km 기준)의 경우 월 55만원, 3개월 약정 시 월 50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또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이나 기호에 맞춰 짧게는 한 달마다 다양한 차종을 부담 없이 경험해 볼 수 있다. 1개월 또는 3개월 약정 계약이 종료되면, 타던 차량을 그대로 연장해서 이용하거나 다른 차량을 새롭게 재계약해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이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SK렌터카는 이번 서비스에 대한 고객과 시장 반응을 면밀히 검토하며, 향후 수입 브랜드까지 차종을 확대 도입하고, 외국인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상품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SK렌터카는 12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SK렌터카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다이렉트 중고차 특집’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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