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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문경시는 '2023 문경사과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문경사과축제는 올해 18번째를 맞아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란 주제로 개최되며, 인기가수 이찬원, 정동원, 영기, 한강 등 유명 가수 축하 공연과 문경사과 판매장 운영, 문경사과 전시 홍보관 운영, 사과 따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식에서 신현국 문경시장이 감홍사과의 재배면적 확대와 재배기술 보급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의 감사패를 받게 된다.
감홍사과는 1981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돼 1993년부터 보급됐으나 재배 방법이 워낙 까다로워 타 지역에선 외면받았고 오직 문경에서만 재배 성공해 전국 최대 주산지로 자리매김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국 최대 감홍 주산지인 문경에 오셔서 달콤한 문경 감홍사과를 맛보시고 문경새재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사과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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