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LG생건, 립세린 출시…기능성 립케어 시장 개척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10-11 14:52 KRX7
#LG생활건강(051900) #립세린 #기능성립케어시장
NSP통신- (사진 = LG생활건강)
(사진 = LG생활건강)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고보습 기능성 립케어 신제품인 ‘립세린(Lipcerin)’을 출시하고 기능성 립케어 시장 개척에 나섰다.

립세린은 입술의 불필요한 각질을 부드럽게 케어하고, 촉촉함은 채워 최적의 립 컨디션을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LG생활건강은 10월 빌리프, CNP, 비욘드, 글린트, 수려한 5개 브랜드 립세린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총 16개 뷰티 브랜드에서 순차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이며 립세린 카테고리 형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G03-8236672469

립세린 출시에 앞서 LG생활건강은 국내외 립케어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유로 모니터에 따르면 글로벌 립케어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28억3000만달러(한화 3조 8200억원)로 전년 대비 8.8% 커졌다.

LG생활건강은 일상에서 최상의 립 컨디션을 유지하고 싶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능성 립케어 제품인 ‘립세린’을 개발했다.

립세린에는 글리세린을 포함해 입술 피부의 5대 고민인 각질, 주름, 보습, 탄력, 윤기를 개선해주는 ‘LG 립세린 펜타 턴오버 리커버리 컴플렉스TM(LG Lipcerin Penta Turnover Recovery complexTM)’ 포뮬러가 적용됐다.

이 포뮬러는 LG생활건강이 지난 5년간 한국인을 포함한 동아시아인 5만 7000명의 입술 이미지 데이터를 분석해 연구한 결과물이다.

LG생활건강은 올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뷰티 16개 브랜드에서 립세린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10월에는 올리브영을 통해 빌리프, CNP, 비욘드, 글린트 4개 브랜드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홈쇼핑 채널에서 수려한 립세린을 판매한다. 특징적인 것은 각 브랜드 립세린마다 모두 다른 컨셉의 기능과 향이 적용된 점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한 제품을 출시하면서 기능성 립케어 카테고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K-뷰티를 대표하는 립케어 제품으로 립세린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