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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하티브 P30 활용한 심전도 검사 심평원 급여 인정 받아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09-19 16:18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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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대상 영업 강화 방침…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기대

NSP통신- (이미지 = 뷰노)
(이미지 = 뷰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의료인공지능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의료기관에서 심전도 검사를 위해 ‘하티브 P30’ 활용 시 요양급여를 청구할 수 있음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은 환자의 심전도 검사를 위해 하티브 P30을 처방하면 ‘일상생활의 간헐적 심전도 감시(수가코드: E6546)’ 행위로 요양급여를 청구할 수 있다. 해당 수가코드는 기존 심전도 검사를 위해 의료기관이 청구해 온 급여 항목이다.

이번 결정으로 뷰노는 올해 B2C(기업-소비자) 형태로 출시한 하티브 P30의 의료기관 대상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간 쌓아 온 의료기관 영업력을 바탕으로 개인이 측정, 기록, 관리하는 생체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과 병원을 연결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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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티브 P30은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정상동리듬, 심방세동 또는 조동, 심방조기박동, 심실조기박동, 서맥, 빈맥 등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가정용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다. 작고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30초 내 간단하게 심장 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분석 결과는 연결된 모바일 앱 ‘하티브케어’를 통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하티브 P30을 포함한 뷰노의 만성질환 관리 브랜드 하티브는 향후 측정된 데이터를 병원과 공유하는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영업 강화를 통해 환자 중심 헬스케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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