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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19일 ‘2023년도 찾아가는 영주시 청소년의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교는 가흥초등학교 6학년 4반으로, 참여 학생들은 실제 의회와 유사하게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민주주의 원칙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 한 발자국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입교식 ▲1일 청소년의원 선서 ▲의장선거 ▲2분 자유발언 ▲안건발표 및 찬반토론 ▲안건표결 ▲퀴즈타임 ▲의원님과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가흥초등학교 학생들이 이날 1일 청소년의원으로서 처리한 안건은 ▲택지 아동·청소년 문화 공간 조성에 관한 조례안 1건이다.
임건우 1일 청소년의원은 “청소년의회교실 프로그램을 통하여 처음으로 조례안 발의를 해보았는데 신기한 경험이었고, 특히 반 아이들과 안건에 대해 찬·반토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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