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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 성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수·박인순)가 4일 관내 자생 단체와 유관기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 협약식에는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내 9개 자생 단체·강릉시 성덕동 소상공인연합회가 참석한 가운데 함께 사는 지역사회 조성과 성덕동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협약서에 서명했다.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성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오는 10월 14일 성덕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문화공연, 바자회, 먹거리, 체험, 만들기, 캠페인 등 가칭 ‘나눔이 있는 행복한 성덕동’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인순 성덕동장은 “함께 사는 성덕동 조성을 위해 자생 단체와 유관기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바탕으로 더 행복한 지역주민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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