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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열린 수원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비창업을 위한 음식개발 연구회 중간보고회 모습. (사진 =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비창업을 위한 음식개발 연구회(대표의원 홍종철)’가 지난달 31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대표거리들의 음식점 영업 및 지역상권의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수원의 대표거리 활성화와 예비창업인 양성을 위한 음식개발 보급, 연구하며 활동을 진행해왔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수원시 음식문화 조사, 대표음식 조사, 메뉴개발 음식조사 등을 분석해 지역상권의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홍종철 대표의원은 “수원의 대표성을 지니면서 수원을 방문하면 찾을 수 있도록 특화돼 경제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재선 의원은 “집행부와 건전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홍보에 힘쓰고 상호 연계적으로 나아가는 방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준숙 의원은 “축제에 같이 활성화 시키는 방안을 모색해나가고 예비창업자들의 활성화를 발굴해내는 과정까지도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비창업을 위한 음식개발 연구회는 홍종철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재선·유준숙·오혜숙·이재형·박현수·최원용·김소진 등 총 8명 의원이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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