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가 컴투스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 ‘제노니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의 재미를 한 차원 높인 인터서버 던전 시련의 전당을 새롭게 오픈했다. 총 4개 서버 유저들이 하나의 던전을 공략하는 콘텐츠로 강력한 보스들이 등장한다.
총 3개 층으로 마련된 던전에서 몬스터와 보스를 사냥하고 에픽 등급 장비, 유니크 등급 장비 제작 재료, 시련의 결정 등 희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가끔 등장하는 ‘시공의 추적자’를 처치하면 ‘갈라진 전당의 틈’으로 이동할 수 있는 포털이 열리는데, 이곳에서는 더 많은 경험치와 골드를 얻을 수 있다.
시련의 전당은 서버 간 경쟁의 재미와 빠른 성장을 체감할 수 있어 유저들의 치열한 도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캐릭터 성장 요소인 봉인시스템도 함께 선보였다. 50레벨에서 활성화되며 5종의 봉인을 각각 성장시키고 각인할 수 있다.
봉인 레벨업에는 봉인석, 각인에는 각인석이 필요하다. 두 가지 아이템은 시련의 결정을 교환해 얻을 수 있으며, 상점 및 교환소에서도 일정량 구입할 수 있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외 오프라인 플레이 모드 추가, 클래스별 스킬 밸런스 개선 등 유저 편의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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