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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 전경. (사진 = 의왕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오는 16일까지 관내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인증 요건을 갖추지는 못했으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실체를 갖춘 기업이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재정지원사업 신청 자격이 부여되며 주요 재정지원사업으로는 일자리 창출과 사업개발비 지원이 있으며 재정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인건비 지원 및 홍보, 마케팅,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신청은 온라인 ‘사회적기업통합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송인권 자치행정과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을 발굴하는 이번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모집에 관내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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