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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중소기업 미국시장 수출 길 개척 광폭 행보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3-08-05 13:0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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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풀러턴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참가 기업과 화상회의 직접 주재

NSP통신-화상회의를 주재하는 신상진 성남시장. (사진 = 성남시)
화상회의를 주재하는 신상진 성남시장. (사진 = 성남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4일 미국 풀러턴시의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전시 기업 대표 및 풀러턴시와 화상회의를 직접 주재해 참여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성남비즈니스센터(K-SBC)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미국 시장 개척과 판로 확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화상회의는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며 미국 물류와 유통의 이해를 통한 수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성남비즈니스센터 지원과 미국 지역 마케팅을 위한 협의를 했다.

또한 성남비즈니스센터를 교두보로 해 성남시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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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은 “이번 화상회의는 개소식 이후 한 달여 간의 운영을 토대로 기업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미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대화를 위해 모인 것”이라며 “성남시와 풀러턴시, 성남산업진흥원은 기업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듣고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은 “성남비즈니스센터(K-SBC)가 성공적인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풀러턴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세진 풀러턴시 경제고문은 “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와 세계한상대회본부 등 지역경제단체와 협력을 강화하며 성남비즈니스센터가 풀러턴 지역 내 경제단체들의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홍보활동에 주력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화상회의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 이선상 성남산업진흥원 기획경영본부장과 권우영 사업추진본부장, 제니퍼 김 성남비즈니스센터 총괄매니저, 참가기업 17개 대표가 참여했다.

지난 6월 미국 LA 오렌지카운티의 풀러턴시에 문을 연 성남비즈니스센터는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헬스, 스마트 모빌리티 등 4차산업 및 지식기반 제조기업 22개사의 제품들이 전시되고 있으며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과 바이어 발굴, 비즈니스 상담 등의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성남비즈니스센터 운영사의 제니퍼 김 총괄매니저는 화상회의에서 미국 진출 준비사항 및 미국 물류와 유통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방안에 대해 특강 했다.

김선아 아마로스 대표는 “미국 시장은 보수적인 시장으로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이상 시간이 소요된다”면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를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와 세계한상대회 등과 연계한 협업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정호 유니룩스 대표는 지원기업 간의 정보교환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운영을 요청했으며 이중식 리얼디자인테크 대표는 전시관 방문객들을 위한 제품별 정보를 담은 QR코드 활용 과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강화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화상회의가 성남비즈니스센터 참가 기업들에 현지 물류 시설과 유통시장의 이해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 길을 개척하는 데 맞춤형 비즈니스 가이드라인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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