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다양한 콘셉트의 이벤트를 선보인다.
우선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수영복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는 여름 이벤트 파티 던전 ‘위기의 아쿠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30일까지 ‘한여름 14일 출석이벤트’를 실시, 다채로운 보상을 제공한다.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은 여름 일러스트에 햇빛에 반짝이는 윤슬과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정령 ‘아야메’와 ‘비비안’, ‘페트라’의 물놀이 장면을 담았다. 에버소울은 오는 8월 3일 2차 여름 이벤트 ‘엔들리스 서머’를 오픈할 예정이다.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은 메인 화면을 자그마한 섬의 해변가 칵테일바에 모인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의 모습으로 새 단장했다. 신규 메인 화면을 통해 칵테일 바의 바텐더가 된 튜브와 칵테일을 즐기는 네오와 프로도, 물놀이를 즐기는 춘식이와 어피치, 소다를 들고 있는 라이언을 확인할 수 있다.
PC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은 여름 시즌을 맞아 게임 내 수영복 스킨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엠마를 중심으로, 바닷가에서 피서를 보내는 마이, 헤이즈, 루크의 모습을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난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터널 리턴부터 여름 이벤트를 시작한 오딘, 2차 여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에버소울 등 게임 별 다채로운 여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남은 무더운 여름을 카카오게임즈 게임과 함께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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