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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IPTV 서비스인 ‘U+tv’가 쿠팡플레이의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제휴를 맺었다.
쿠팡플레이는 쿠팡 와우 멤버십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OTT 서비스다. 오리지널 콘텐츠 및 국내외 TV 시리즈, 영화, 스포츠 중계, 키즈교육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제휴로 U+tv 고객 중 쿠팡 와우 멤버십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가입한 요금제에 관계없이 누구나 IPTV의 큰 화면으로 쿠팡플레이의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 이벤트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7월 30일 ‘맨체스터 시티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8월 3일 ‘파리 생제르맹 FC VS 전북현대모터스 FC’ 경기도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 이건영 홈미디어트라이브(상무)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업자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OTT 플랫폼들이 하나로 느껴질 만큼 매끄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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