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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3회에 걸쳐 관내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와 전통음식 체험장 운영자 30명을 대상으로 슬로푸드문화원 전문강사진을 초빙해 충남향토음식 차세대 계승보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획일화된 음식, 인공 감미료, 대규모 산업적 생산방식이 확산되면서 학교 급식의 바른 먹거리문화 정착과 지역의 전통식문화와 토종 음식의 계승에 중점을 뒀다.
또한 미각교육을 통해 음식의 맛, 농업과 환경, 전통과 혁신, 건강과 먹는 즐거움 등 직접 체험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먹을거리 바로알기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에서의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 및 식재료 본연의 맛과 음식의 맛을 느끼고 표현하는 미각체험과 교육을 통해 맛있고 좋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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